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대표 이상헌)가 무선 자바기술인 J2ME(Java 2 Platform, Micro Edition) 확산에 나섰다.
J2ME는 기존 자바기술을 가전제품이나 모바일기기 등에 적합하도록 새롭게 개발한 아주 작은 크기의 자바 애플리케이션 환경이다.
한국썬은 6일 간담회를 갖고 이러한 J2ME의 확산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썬은 후지쯔, 모토로라, 노키아, 소니 등 전세계 60여개 업체가 J2ME 기술을 라이선스하고 있으며 NTT도코모, J폰 등 주요 통신사업자들도 J2ME를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도 LG텔레콤이 지난해 ez-i CDMA 서비스를 위한 대화형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 개발을 위해 썬과 협력하고 있으며 삼성전자도 J2ME를 삼성의 CDMA 및 GSM 단말기에 통합시키는 데 썬과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썬 소프트웨어 시스템그룹의 에릭 추 마케팅 디렉터는 “세계적인 통신기기 업체들이나 통신서비스 업체들이 앞다투어 J2ME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며 “한국내 J2ME 확산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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