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최대 PC업체인 에이서가 컴퓨터 주변기기 부문을 분사했다.
6일 C넷(http://www.cnet.com)에 따르면 에이서는 그동안 주변기기를 생산해 오던 에이서커뮤니케이션&멀티미디어를 모회사에서 분사한다고 밝혔다. 분사 회사는 새로운 사명인 벤크(Benq)를 사용한다.
에이서의 이번 분사조치는 앞서 계약제조 부문을 분사, 지금의 윈스트론을 탄생시킨 데 이어 두번째다.
이 회사 관계자는 벤크 브랜드 제품이 중국을 포함한 세계의 모든 시장에서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둔화 등의 영향을 받아 다른 PC 하드웨어업체처럼 에이서도 작년 중반부터 경영에 압박을 받아왔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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