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5, 6일 이틀간 전쟁기념관에서 과학기술부 등 3개 부처와 공동으로 산업경쟁력 및 안보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99년 7월부터 수행해온 민군겸용기술사업 연구 성과 발표회를 갖는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그동안 진행된 79개 과제 중 소용량 유무선 ATM교환기 개발 등 30개 과제의 연구 성과가 공개되고, 국방과학연구소가 보유한 비행탄자 속도측정기술 등 민간에 이전할 수 있는 8개 기술이 소개될 예정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일부 과제의 개발 기한이 만료되기 시작하는 내년부터는 민군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상당수의 기술이 실용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발표회는 민군겸용기술사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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