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냉장고, 틈새시장으로 자리매김

 

 

 기능성 냉장고의 일종인 화장품냉장고가 업체들의 활발한 마케팅에 힘입어 틈새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화장품냉장고 생산업체들은 최근 새로운 수익원으로 떠오르는 빌트인가전시장 및 자동차회사에 대한 납품 등 특판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으며 소비자시장 공략의 일환으로 전국적인 유통망 확충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인테리어 벤처기업인 씨코(대표 권승열 http://www.ciko.co.kr)는 최근 삼성물산이 11차 동시분양을 통해 공급하는 래미안 장안2차 40평형 아파트에 화장품 전용냉장고인 ‘미니쿨’을 빌트인으로 제공하게 됐다. 화장품냉장고가 빌트인 방식으로 아파트에 설치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업계는 화장품냉장고가 김치냉장고·반찬냉장고에 이어 새로운 빌트인가전 품목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씨코가 이번에 삼성물산에 납품하게 되는 미니쿨은 고기능성 화장품은 물론 냉장보관을 요하는 식염수·안약·연고 등 각종 미용관련 제품을 보관할 수 있으며 화장대·침대 및 가구에 빌트인방식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세화(대표 문승호 http://www.seh.co.kr)역시 현재 자동차회사들과 자사가 생산하는 ‘뷰티쿨’ 화장품냉장고에 대한 납품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11월부터 공중파 방송에 대한 협찬과 PPL광고를 통해 화장품냉장고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으며 5일 광주에 지사를 설립하는 등 유통조직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매직아트(대표 전승 http://www.magicshell.co.kr)의 경우 오는 17일부터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제작한 TV CF를 아리랑TV를 통해 선보이면서 해외 수출시장 공략가능성을 타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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