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구장의 정밀기상예보를 지원하는 통합기상정보시스템이 한·일 공동으로 구축된다.
민간기상업체인 휴머노피아(대표 강수원 http://www.humanopia.com)는 지난주 일본기상협회(JWA)와 2002월드컵 기상지원에 관한 협정서를 맺고 내년 초 두 나라의 월드컵구장 20곳에 대한 정밀기상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예보시스템을 구축키로 결정했다고 3일 발표했다.
휴머노피아는 JWA와 월드컵구장의 온도·습도·강수량·풍속 등 실시간 기상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경기장전광판과 방송매체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6월 한·일 양국이 공동개최한 컨페더레이션컵 대회에 구장별 기상정보서비스를 제공한바 있으며 이번 JWA와 기상정보망 구축협약을 계기로 한국 월드컵조직위의 공식기상서비스업체로 올라선다는 계획이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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