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페이스, PACS 1000만달러 규모 수출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업체인 메디페이스의 수출이 올들어 크게 활기를 띠고 있다.

 메디페이스(대표 김일출 http://www.mediface.com)는 올들어 일본과 스페인 등에 PACS를 수출한 데 이어 최근 미국 스마트팍스(Smart PACS)사와 3년간 총 1000만달러 규모의 PACS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팍스와의 계약 성사로 메디페이스는 3년간 PACS와 관련, 미국시장에만 올해 100만달러, 2002년 200만달러, 2003년 300만달러 등 총 600만달러의 소프트웨어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400만달러 규모의 하드웨어도 함께 수출할 계획이다.

 스마트팍스는 미국 전역에 39개의 의료장비 판매공급망을 보유하고 있는 NIR(National Imaging Resource)그룹이 PACS ASP사업을 전문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설립한 회사다.

 메디페이스는 “스마트팍스가 2003년 완공 예정인 미국 재활병원 헬스사우스의 PACS 지원업체로 선정되기 위해 영업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디페이스는 일본 무나카타시에 웹기반으로 한 거점병원과 산하 병원간에 의료정보를 실시간 공유할 수 있게 하는 일본국가의료정보망 구축사업에 참여해 약 9000만엔을 수주한 바 있으며 내년 3억엔 규모를 수출하기로 했다.

 또 스페인 현지 딜러인 메디넷을 통해 스페인 최대 보험회사인 아시사(ASISA)가 운영하는 직영 병원에 PACS 솔루션을 공급하는 등 올해 6만달러를 수출했으며 내년에는 30만달러의 수출을 기대하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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