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법정관리(파산보호11)를 신청한 벨기에의 세계적 음성인식업체 런아웃&하우스피(L&H)의 일부 핵심자산이 미국의 소프트웨어업체 스캔소프트로 넘어간다.
29일 C넷(http://www.cnet.com)에 따르면 데스크톱용 스캐너 소프트웨어 업체 스캔소프트는 26일(현지시각) 델라웨어 법정관리 법원에서 L&H의 남은 자산을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수금액은 현금 1000만달러를 포함해 총 3950만달러에 이른다.
스캔소프트의 L&H 자산인수 대상에는 컴퓨터가 문서를 인간의 목소리로 변환하거나 읽게 해주는 텍스트 투 스피치(text to speech)와 일부 음성인식기술, 그리고 업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음성인식 제품인 ‘Dragon Naturally Speaking’ 등이 포함됐다.
매사추세츠주 피바디에 본사를 둔 스캔소프트는 올들어 지난 9개월간 600만달러의 순익에 4490만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닥터X' 환자 장기에 새겨진 의사 이니셜…현실에도 있었다, 13년 전 사건 재조명
-
2
중국 카페가 너도나도 내놓는 '한국빙나이'… 한국인은 모르는 中 인기 메뉴 정체는
-
3
“한국, 이제 잘 살잖아”… 일제강점기 재산 돌려달라는 日 와세다대 교수
-
4
아이폰 듀오, 사전예약 시작 몇 분 만에 '내년 배송'…애플 “수요 폭발적”
-
5
“젤렌스키가 韓 셈법 몰랐다”… 美 전문가들 “포로 공개가 외교 부담”
-
6
美, 이란에 '모든 폭탄의 어머니' 투하 검토… “비핵무기 중 가장 강력한 폭탄”
-
7
밤마다 아파트 순찰…사람 대신하는 '로봇 경비견'
-
8
“경쟁심 때문?”… 동료 차에 '독' 타고 중국 도피 시도한 대학원생 체포
-
9
“삼성·SK 맹추격”…中 CXMT, 3분기 매출 600% 폭증 전망
-
10
美 호수 바닥서 드러난 '드럼통 시신'…40여년 전 '살인사건' 실마리 풀렸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