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대표 김대연 http://www.wins21.com)이 침입탐지시스템(IDS) ‘스나이퍼’에 국내외 방화벽 및 통합관제시스템 연동에 나섰다.
연동대상은 리눅스시큐리티의 ‘바이몬’, 넷스크린테크놀러지의 ‘넷스크린’, 체크포인트의 ‘파이어월1’ 및 ‘VPN1’, 어울림정보기술의 ‘시큐어웍스’, 시큐아이닷컴의 ‘시큐아이월’, 퓨쳐시스템의 ‘시큐웨이게이트’ 등 방화벽과 해커스랩의 ‘N패트롤’, 휴렛패커드의 ‘오픈뷰’·이글루시큐리티의 ‘스파이더1’, IBM의 ‘티볼리’ 등 관제시스템이다. 윈스테크넷은 이번 연동작업에 올 들어 개발한 침입탐지관리 프로토콜(IAP), 간이 망관리 프로토콜(SNMP), 시스로그(SYSLOG). OPSEC(Open Platform for Security) 등을 사용했다.
윈스테크넷의 한대성 연구소장은 “보안시스템은 어느 한 분야의 제품이 다른 성질의 제품을 대체할 수 없어 각각 제기능을 수행하는 전제하에 연동작동이 가능해야 하며, 실제로 고객 사이트에서 보안시스템 구축시 다양한 제품간의 연동을 기본으로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IDS는 작년부터 상용화가 본격화돼 각 사이트에서 사용중인 방화벽과의 연동문제가 표면화되었다”며 “IDS·방화벽·바이러스백신 등의 다양한 보안시스템을 통합관리하기 위해서도 관제연동은 기본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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