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산업단지의 평균 공장 가동률이 두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효진)이 서울디지털(옛 구로), 반월, 구미, 창원, 여수 등 전국의 25개 국가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10월 한달 동안 국가산업단지의 평균 공장 가동률은 82.7%로 9월에 비해 1.5%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산단공은 재정지출과 금리인하 등 정부의 경기부양책 실시로 소비가 점진적으로 회복되면서 가동률이 다소 높아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이 수치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3.4%포인트나 떨어진 수치로 여전히 경기침체를 반영하고 있지만 테러영향 등 불확실성 완화와 정부의 내수진작정책 실시 등으로 4분기에는 경기가 다소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10월 중 국가산업단지의 고용인원은 49만8701명으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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