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서비스=대장주의 위력을 실감했다. 미국의 9·11 사태 이후 높은 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더욱 힘을 내고 있기 때문이다. 약보합세로 장을 시작했던 SK텔레콤이 매수세를 유입시키며 지난주말보다 2.79% 상승한 29만5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한국통신과 KTF ‘형제’도 각각 3.84%, 4.29% 올랐다.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하나로통신도 눈에 띄었다.
◇인터넷=인터넷3인방은 새롬기술이 2.90% 하락한 반면 다음커뮤니케이션과 한글과컴퓨터는 모두 2.31% 상승했다. 인터넷 경매업체인 옥션은 상한가까지 급등해 눈길을 끌었다. 네오위즈는 1.39% 하락했으며 인터파크는 보합을 기록했다.
◇통신장비=상승종목은 많았지만 시장상승률과 비교할 때 상대적인 소외가 나타났다. 네트워크장비주들은 다산인터네트·한아시스템·코리아링크 모두 주가가 올랐지만 그 폭은 모두 3% 미만이었다. 단말기주들도 팬택이 3.68% 상승했을 뿐 세원텔레콤은 강보합권에, 텔슨전자는 약보합권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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