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불황으로 서버 호스팅 서비스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인 호스팅업체인 인터넷제국(대표 여찬기 http://www.inempire.com)이 매출 호조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인터넷제국은 지난 5월부터 매달 신규 서버 200∼250대가 증가하는 등 올들어 월평균 235대의 서버가 신규고객으로부터 유치됐으며 지난 9·11테러 사태의 여파로 9·10월 매출이 감소했으나 올 하반기 월 평균매출액이 12억2000만원으로 상반기 대비해 45%가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11월 예상 매출액은 19억원에 달해 계속 증가세를 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표참조>
관련 업계에서는 인터넷제국의 매출 증가는 중소 서버 호스팅업체들의 도산이 이어지면서 불안해지자 서비스 고객사들이 비교적 안정된 업체로 몰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인터넷제국의 오강돈 이사는 “올해초 전직원이 ‘서버호스팅 전문기업의 프로서비스’라는 슬로건 아래 서비스 강화전략을 전개했으며 고객에게 제공되는 서버관리와 기술·부가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켜 고객만족도를 높인 것이 매출 향상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표) 인터넷제국 월별 매출액 추이
기간 매출액(단위:만원)
2000년 상반기 평균 6억9000
2000년 하반기 평균 8억2000
2001년 상반기 평균 8억4000
2001년 7월 12억7000
2001년 8월 13억
2001년 11월 19억(예상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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