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EC가 강유전체메모리(Fe램) 사업을 본격화한다.
일간공업신문에 따르면 이 회사는 Fe램 기본특허를 보유하는 미국 람트론과 기술 제휴, 마이크로컨트롤러와 Fe램을 원칩화한 IC카드용 시스템LSI를 제품화한다. NEC는 우선 내년 4월 Fe램이 내장된 32비트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오는 2005년 Fe램의 매출 목표를 100억엔 정도로 잡고 있다.
Fe램은 전원이 끊겨도 데이터가 유지되는 불휘발성 메모리이면서도 고속으로 해독·입력을 할 수 있는 휘발성 메모리의 특성도 겸비하고 있다. 고기능·다기능화가 급진전되고 있는 IC카드용으로 주목되고 있으며 이미 후지쯔·로옴·마쓰시타전기산업 등이 진출해 있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3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4
“초상화와 다르다”던 모차르트, 두개골로 복원한 얼굴은
-
5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6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7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8
“체중에 짓눌려 온몸에 멍이” … 튀르키예 정부도 경고한 '먹방'
-
9
“수면 부족하면 '음모론'에 빠질 위험 크다”…英 연구진의 분석 [숏폼]
-
10
'Bye-Bye' 한마디 남기고....반려견 버린 비정한 주인 [숏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