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단장 이종현 http://www.ttp.org)가 보육업체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테크노파크(TP) 설립 초기부터 시행하는 해외 에이전트 사업이 해외정보 부재와 전문성 결여로 성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대구TP가 지난 99년부터 시작한 해외 에이전트 사업은 중국·일본·유럽·미국 등 해외판로 모색 및 현지법인 설립, 해외업체와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해외에 거주하는 업체를 에이전트로 모집, 테크노파크 보육업체에 해외진출의 발판을 만들어주고 이를 기반으로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 TP와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
그러나 3년이 지난 현재까지 해외 에이전트로 신청한 업체는 불과 3곳에 머무르고 있고, 이들 업체도 지금은 TP와 거의 연락이 끊겨 사업이 중단된 상태다.
이에 대해 대구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처음에는 보육업체의 해외진출을 위해 의욕있게 추진된 사업이지만 당초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업체가 거의 없어 사업이 진척을 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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