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분야
경기침체속에서도 웨딩사이트는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로 북적이고 있다. 지난봄 윤달로 결혼을 미뤄왔던 신혼부부의 수요가 대거 몰렸기 때문. 이번주(19∼23일) 결혼정보사이트는 지난달과 비교해 방문자 수가 다소 줄기는 했지만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웨딩사이트분야에서는 쉬즈웨딩이 결혼정보분야 ‘지존’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아이웨딩·티엠엠·듀오 등이 이를 위협하는 상황이다.
100핫(http://www.100hot.co.kr) 인기순위에서는 쉬즈웨딩이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지난주 4위였던 티엠엠이 당당히 2위로 올랐다. 지난주 2위였던 아이웨딩은 5위로 밀려났다. 쉬즈웨딩은 드레스·예식장·부케·허니문까지 결혼식을 위한 구체적인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것이 인기의 비결로 풀이된다.
랭키닷컴(http://www.rankey.com)도 자체 사이트에 등록된 웨딩분야 125개 가운데 쉬즈웨딩이 1위를 차지했다고 집계했다. 쉬즈웨딩은 9월 첫주부터 12주간 한주도 빠짐없이 전체순위가 상승, 결혼시즌을 맞이해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0위권 밖에서는 결혼식장·부케·폐백·혼수 관련 웹사이트를 디렉터리방식으로 서비스하는 우리결혼해요, 괌·하와이·LA 등 해외예식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월드브라들넷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클럽리치(http://www.clubrich.com)은 쉬즈웨딩·아이웨딩·티엠엠·웨딩아이넷 순으로 접속률이 높다고 분석했다. 특히 2위 아이웨딩은 예비 신랑신부에게 ‘인터넷 예식장’ 서비스를 제공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인터넷 예식장 코너에서는 신랑신부의 러브스토리를 볼 수 있고 축의금이나 선물을 주고 받을 수도 있다. 이밖에 클럽리치는 결혼정보사이트 중 웨딩세이와 같은 웨딩컨설팅업체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고 밝혔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순위 = 100핫 = 클럽리치 = 랭키닷컴
1 = 쉬즈웨딩 = 쉬즈웨딩 = 쉬즈웨딩
2 = 티엠엠 = 아이웨딩 = 티엠엠
3 = 듀오 = 티엠엠 = 웨딩21닷컴
4 = 웨딩라 = 웨딩아이넷 = 블루20
5 = 아이웨딩 = 웨딩라 = 아이웨딩
6 = 선우 = 아이러브웨딩 = 로즈메리
7 = 미스웨딩닷컴 = 웨딩21 = 웨덱스
8 = 메리움 = SBS웨딩클럽 = 인터넷웨딩페어
9 = 에코러스 = 웨딩세이 = 미스웨딩
10 = 아이러브웨딩 = 미스웨딩 = 웨드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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