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C컴퓨터코리아(대표 정철 http://www.nec-online.co.kr)는 다음달 개인휴대단말기(PDA)인 ‘모바일프로’를 출시하고 국내 PDA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PDA 전용 운용체계인 포켓PC 2002를 탑재한 제품으로 음성 및 데이터 통신 기능을 구비, 무선인터넷 기능이 강화됐다.
메모리 32MB와 32MB의 플래시메모리를 기본으로 인텔 206㎒의 고속 스트롱암 프로세서를 채택, 대용량 무선 멀티미디어 데이터의 처리에 적합하며 확장 슬롯을 통해 다양한 주변기기를 장착할 수 있다. 배터리 또한 12시간 동안 지속되어 사용의 편리함을 더해 주며 LCD 액정을 보호하기 위한 LCD 보호 덮개가 제공된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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