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이상 고령자들은 외식사업 창업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소호진흥협회(협회장 김영문 http://www.sohokorea.org) 부설 뉴비즈니스연구소(http://www.newbiz.or.kr)는 최근 인터넷을 통해 50세 이상 고령자 창업 20개 사례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에 의하면 창업분야에 있어서 고령자의 경우 외식사업 창업이 55%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도소매 20%, 서비스 15%, 제작·제조 10% 순으로 나타났다.
창업 유형은 프랜차이즈(체인점) 창업이 전체의 50%를 차지해 비교적 사업성패에 대한 위험부담을 줄이려는 경향이 두드러졌으며 다음으로는 35%가 독립형 창업, 나머지 15%는 가맹점을 모집하는 프랜차이즈 본사 창업 형태로 조사됐다.
외식 창업분야의 유형으로는 프랜차이즈 창업이 전체의 54.5%로 가장 많고 프렌차이즈 본사 창업이 27.3%, 독립형 창업이 18.2% 순으로 분석됐다.
한편 조사대상이 된 20개의 고령자 창업 가운데 실패한 사례는 단 한 곳으로 나타났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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