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점들이 책값 할인을 10%로 제한하는 조항을 포함하고 있는 ‘출판및인쇄진흥법안’에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예스24, 알라딘, 와우북, 모닝365, 북스포유, 인터파크 등 6개 인터넷서점업체들은 21일 공동 성명서를 발표하고 “출판및인쇄진흥법안은 입법화 과정에서 주요 당사자인 인터넷서점의 의견을 전혀 반영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법안의 입법 저지를 위해 공동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6개사는 21일부터 각사의 홈페이지에 도서정가제에 관한 자유게시판과 긴급속보를 운영, 이번 법안의 모순을 알려나갈 계획이며 네티즌의 찬반투표와 100만 네티즌 서명운동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또 이를 바탕으로 국회에 정식으로 도서정가제 입법화에 반대하는 입법청원을 제출키로 결의했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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