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네트워크 장비업체인 한국쓰리콤(대표 최호원 http://www.3com.co.kr)은 2.4㎓ 무선LAN을 보완한 5㎓ 무선LAN 기반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조만간 관련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또 내년부터는 블루투스 제품도 국내에 본격 출시, 무선LAN과 함께 블루투스 영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최호원 한국쓰리콤 사장은 “쓰리콤은 현재 무선LAN과 블루투스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기존 2.4㎓ 기반 무선LAN 제품뿐 아니라 이를 보완한 5㎓ 기반 802.11a 무선LAN 기술 개발에 힘을 쏟고 있으며 조만간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쓰리콤은 현재 주요 PC업체와 무선LAN에 관한 공동마케팅 진행 및 ISP사업자와 함께 하는 무선LAN 프로모션 등을 통해 무선네트워크 사업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쓰리콤은 아태지역 무선LAN 로드쇼의 일환으로 오는 29일 국내에서 무선LAN 전략 발표회를 갖고 새로운 무선LAN 전략과 제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블루투스도 특히 지난달 26일 국내 판매를 시작한 MS윈도XP 런칭식에서 블루투스 제품을 시연한 것을 시작으로 상용 제품이 본격 출시되면 영업에 수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최호원 사장은 “쓰리콤은 타사와 구별되면서도 업계 표준을 철저하게 따르는 무선LAN 제품 개발에 계속 주력할 것”이며 “블루투스나 무선LAN 어느 한쪽에 치중하지 않고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것이 회사의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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