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즈스퀘어(대표 강선근)는 자체 개발한 서버관리 솔루션인 ‘제니우스’를 기반으로 동양증권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및 지점 BP의 서버관리·장애감지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동양증권은 제니우스를 적용해 그동안 일대일로 관리하던 지점과 본점의 서버 150여대를 중앙집중식으로 일괄 관리할 수 있게 됐으며, 그룹으로 정의된 각 서버들에 대해 동시제어·설정 및 모니터링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비용문제로 선뜻 외산 솔루션을 도입하지 못하던 미드레인지급 지점 서버들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으며, 노동집약적인 관리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브레인즈스퀘어는 동양증권의 구축사례를 바탕으로 금융권 대상의 영업을 적극 전개할 방침이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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