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사업자의 가개통 여부를 놓고 상호비난전을 벌였던 이동전화사업자들이 지금까지의 가개통에 대해 엄격히 조사하는 한편 앞으로 이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토록 하자는 데 합의했다.
SK텔레콤, KTF, LG텔레콤 등은 16일 오후 정보통신부 산하 통신위원회에서 회의를 갖고 현재 벌어지고 있는 가개통 문제를 이른 시일내에 종결짓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사업자들은 그동안 있었던 가개통 물량에 대해 모두가 납득할 수 있도록 정확한 조사를 하기로 했으며 세부사항은 각 사업자들이 팀장급 협의회를 구성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통신위원회 관계자, SK텔레콤 마케팅본부 이석환 상무, KTF 마케팅전략실장 조서환 상무, LG텔레콤 마케팅실장 오규석 상무 등이 참석했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2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3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4
'리니지의 아버지' 송재경, 오픈게임파운데이션 합류... 장현국과 맞손
-
5
[체험기] 발열·성능 다 잡은 '40만원대' 게이밍폰 샤오미 포코X7프로
-
6
TV 뺀 방송채널사용사업, 등록-〉신고제로
-
7
EBS 사장에 8명 지원…방통위, 국민 의견 수렴
-
8
추억의 IP 화려한 부활... 마비노기·RF 온라인 20년만의 귀환
-
9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AI GPU·인재 보릿고개…조속한 추경으로 풀어야”
-
10
앱마켓 파고든 中게임, 국내 대리인 기준 마련 촉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