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인터넷검색업체인 야후(http://www.yahoo.com)가 초고속인터넷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미국 2위 지역전화업체 SBC커뮤니케이션스(http://www.sbc.com)와 전략적인 제휴를 체결했다고 14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양사는 앞으로 초고속 인터넷서비스제공(ISP) 분야에서 공동 상표(브랜드)를 사용하는 등 마케팅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지만 양사 제휴의 자세한 조건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야후가 한때 인터넷의 대명사로 각광받았지만 최근에는 AOL타임워너·MSN네트워크 등에 밀려 2류 인터넷기업으로 전락할지도 모르는 위기에 몰려 있다고 지적하고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고객기반이 든든한 SBC커뮤니케이션스와 제휴를 추진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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