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미국의 온라인 사용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USA투데이(http://www.usatoday.com)가 시장조사업체인 닐슨/넷레이팅스의 발표를 인용,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의 온라인 접속자수는 1억1500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억300만명에 비해 15% 증가한 수치고 세계무역센터 테러와 미국의 보복공격 등 사건·사고가 많았던 9월에 비해서도 4% 늘어난 것이다.
이로써 지난 5월 1억1400만명 이후 하락세를 보였던 미국의 월별 인터넷 사용자수는 9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닐슨/넷레이팅스는 가정에서 인터넷 사용이 크게 늘어난 데다 쇼핑 등 새로운 사이트들이 인기를 얻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한편 또 다른 시장조사업체인 주피터미디어메트릭스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내 웹 이용자수가 1억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에는 1억210만명이 웹에 접속, 지난해 10월의 8070만명에 비해 큰 폭으로 늘었다.
웹 접속이 이같이 증가한 이유는 사업목적 외에도 정보접속 요구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주피터는 10월의 인터넷 인기사이트를 발표했는데 순위는 9월과 동일한 양상을 보였다. AOL타임워너 8060만명, 야후 7110만명, MSN 6690만명, 마이크로소프트 4400만명, 라이코스 3420만명으로 집계됐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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