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이통업체 보이스스트림와이어리스(http://www.voicestream.com)가 파산한 무선인터넷서비스업체 모바일스타(http://www.mobilestar.com)를 인수한다.
킴 톰슨 보이스스트림 대변인은 13일(현지시각) 이를 위한 양사간 계약이 지난주에 체결됐다며 이 계약은 파산법원의 승인을 받는 대로 효력을 발생한다고 밝혔다. 톰슨 대변인은 자사가 모바일스타의 운영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나 지원금액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텍사스주 리처드슨에 본사를 둔 모바일스타는 호텔과 공항, 스타벅스 커피숍 등에서 초고속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며 한때 무선인터넷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모바일스타는 그러나 지난달 운영자금이 바닥나면서 직원 90명 대부분을 해고한 뒤 미 법원에 파산법 11조에 의한 파산보호신청을 냈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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