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위성방송(대표 강현두)의 700여개 전국 대리점 대표자들은 19일 방송위원회의 위성방송 지상파 재전송 정책 방안 발표를 앞두고 15일 오후 1시부터 서울·대구·부산·광주·대전 등 전국 5대 도시에서 ‘위성방송을 통한 MBC·SBS 전국방송 쟁취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결의대회에서 대리점 대표자 및 관계자 1500여명은 ‘위성방송을 통한 MBC·SBS 전국방송이 불허될 경우 대리점 생존권 자체가 위협받을 것’이라며 서울 및 지방 시청자들에게 ‘위성방송을 통한 MBC·SBS 전국방송 허용’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할 예정이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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