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솔루션 업체 낙스넷(대표 천기대)이 인터넷상에서 뉴스나 정보, 루머 등을 자동으로 수집, 검색해주는 솔루션 ‘캠스(CAMS:Complaint Automation Management System)’를 개발했다.
캠스는 인터넷상에 흩어져 있는 정보를 효율적으로 수집, 정보의 특성에 맡게 원하는 형식의 데이터베이스로 분류 저장해 줌으로써 정보의 효용가치를 높여주는 솔루션이다. 캠스는 특히 이용자가 원하는 검색어를 입력하면 미리 지정한 사이트를 검색로봇이 일정 간격으로 돌아다니면서 수시로 업데이트된 자료를 거의 실시간으로 수집, 분류해준다.
활용분야로는 기업의 시장정보파악, 수집, 분석, 기술정보, 경쟁사정보 수집 및 효율적 관리, 웹상의 고객의견이나 불만파악 등이다. 또 인터넷 게시판 등에 응용할 경우 네티즌이 올린 불만내용을 집중 검색한 다음 기업내 그룹웨어와 연동해 글을 올린 사람에게 자동으로 답변해주는 기능도 있다.
낙스넷은 이 솔루션을 수시로 변하는 정보를 빠르게 파악하고 취합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기관 혹은 기업, 웹사이트에 게재되는 고객불만이나 의견을 즉시 파악하고 관리해야 할 필요가 있는 기업 등을 대상으로 영업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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