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비즈니스 소프트웨어를 그냥 드립니다.’
6일 C넷(http://www.cnet.com)에 따르면 미국 HP는 선두업체를 따라잡기 위해 e비즈니스 소프트웨어 일종인 애플리케이션 서버를 무료로 제공하는 파격적 마케팅에 나섰다. 기업의 e커머스 및 웹사이트 거래를 원활하게 해주는 애플리케이션 서버는 작년에 세계시장 규모가 수십억달러에 달했으며 인터넷 데이터의 거래가 늘어나면서 업체간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세계적 시장조사기관인 IDC에 따르면 작년 애플리케이션 서버 소프트웨어의 업체별 시장 점유율은 BEA시스템스가 41%로 1위, IBM이 31%로 2위, 선마이크로시스템스의 아이플래닛이 13%로 3위였다. 반면 HP는 오라클과 함께 4%로 공동 4위에 그쳤다.
HP의 한 경영진은 “애플리케이션 서버 소프트웨어를 그냥 주는 대신 소프트웨어 모듈 판매로 수익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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