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코리아(지사장 앤드루 세지윅)는 매킨토시 컴퓨터의 새 운용체계(OS)인 맥오에스텐10.1 한글판을 발표했다.
맥오에스텐10.1은 지난 3월 출시된 애플의 차세대 OS인 맥오에스텐의 최초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MP3 플레이어나 디지털 카메라와 같은 디지털 주변기기와의 연결성이 대폭 개선됐다.
맥오에스텐10.1 한글판은 애플리케이션 가동이 2배에서 3배 가량 빨라졌고 아쿠아 메뉴는 5배, 파일 복사는 2배 빨라졌다.
특히 OS에서는 처음으로 DVD기록 기능을 지원하며 애플의 인기 애플리케이션인 아이튠즈와 아이무비2가 인스톨 메뉴에 포함돼 있어 따로 다운로드하지 않아도 된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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