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한국정보보호진흥원 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를 통해 오는 5일부터 12월 4일까지 한달간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의 개인정보보호의무 준수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인터넷사이트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모니터링의 주요대상은 △의료 및 유전자, 구인구직보, 결혼정보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다루고 있는 사이트 △인터넷성인방송 △이벤트, 경품, 설문조사 사이트 △어린이 대상 상품 및 서비스제공 사이트 등 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에 신고사례가 높은 곳들이다.
정통부는 이들 사이트를 대상으로 법률상의 개인정보보호의무 고지사항을 고지하고 있는지, 개인정보 수집시 용이한 동의철회, 열람, 정정절차를 구비하고 있는지 여부를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정통부는 지난 99년부터 올해 5년째 인터넷사이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각종 위반사항에 대해 총 282건의 시정조치와 31건의 과태료처분을 내린 바 있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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