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대란이 빚어지는 가운데 한국통신(대표 이상철)은 2001년도 신입 및 경력사원을 400명 이내에서 채용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채용계획에 따르면 신입사원은 일반직 5급 직원과 연구직원 포함 300여명이며 경력직은 일반직 2급 이하와 연구직 선임급 이하 직원이다.
입사지원서는 3일 오전 9시부터 8일 오전 7시까지 한국통신 홈페이지(http://www.kt.co.kr) 채용사이트를 통해 인터넷으로만 접수하며 채용전문사이트인 리크루트(http://www.recruit.co.kr) 및 인크루트(http://www.incruit.com)를 통해서도 한국통신 채용사이트로 접속이 가능하다.
경력사원 모집분야는 재무·IT·인터넷 관련, 정보보안·마케팅·연구개발 등 분야며 각 분야 공히 일정기간 이상 실무경력을 갖워야 하고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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