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IT뉴스

 

 미국 IBM이 새로운 e비즈니스용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전산시스템의 자율 및 자가 치료가 가능한 ‘e리자’ 프로젝트를 수십억달러를 투입해 추진하고 있는데 이번에 선보인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등은 이의 일환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프레몬토에 본사를 둔 VA리눅스가 회사명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 회사는 내달 5일 있을 주총에서 회사명칭을 VA리눅스시스템스에서 VA소프트웨어로 변경할 것을 요청할 방침이라고 외신이 전했다.

 

 유럽 최대 소프트웨어업체인 독일 SAP가 마이크로소프트의 닷넷 지원 철회 보도를 부인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영문판이 밝혔다. 이에 따르면 SAP 대변인 빌 오흘은 “선마이크로시스템스의 자바와 마이크로소프트의 닷넷은 큰 차이가 없으며 양쪽 모두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 HP가 1000달러짜리 가정용 디지털 음악기기를 선보였다.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센터 100c’라는 이름의 이 제품은 인터넷에서 음악을 다운로드한 후 홈스테레오에서 재생할 수 있다. CDR역할도 가능한 ‘100c’는 마치 대형 VCR처럼 생겼으며 40Gb의 하드드라이브 용량을 가지고 있다.

 

 일본 전자정보기술협회(JEITA)는 2001년 회기(올 3월∼내년 3월)중 일본의 PC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줄어든 1060만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JEITA는 앞서 이 기간 PC판매량은 1360만대가 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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