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 휴대폰 제조업체인 미국 모토로라(http://www.motorola.com)가 지난 9월로 마감된 3분기 세계 시장 점유율이 전 분기보다 상당히 증가한 17∼18%를 기록한 것으로 자체 예측했다.
모토로라의 제프리 프로스트 부사장은 “최근 일반 소비자들에게 호소력 있는 제품을 잇따라 내놓은 덕분에 3분기 전세계 시장 점유율이 17∼18% 선으로 올라섰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모토로라는 지난 1, 2분기에 각각 13.2%와 14.8%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노키아에 이어 세계 2위 휴대폰 업체의 위상을 간신히 유지했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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