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호전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주가상승의 최고 이슈로 등장할 전망이다.
30일 SK증권은 3분기까지 주가가 상승한 IT기업들의 원인을 분석한 결과 실적호전이 최고의 재료로 작용했다며 이같은 현상은 내년 실적추정치에도 선반영돼 4분기 주가에 결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SK증권은 올해 실적호전이 예상되는 IT기업들의 주가는 거래소의 경우 평균 시장수익률보다 28.2%나 높았으며 코스닥 등록기업은 코스닥지수 상승률보다 평균 9.3% 이상 상회했다고 덧붙였다.
현정환 SK증권 애널리스트는 “내년에도 종목선정의 지표는 실적이 될 것”이라며 “투자리스크를 줄이는 차원에서도 실적호전 IT기업들을 택하는 것이 안정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SK증권은 내년도 실적 호전 예상종목으로 거래소의 경우 한국컴퓨터, 광전자, EASTEL, 한국단자, 팬택, 신도리코, 자화전자 등을 꼽았고 코스닥기업으로는 단암정보통신, LG텔레콤, 삼우통신, 윌텍정보, 파인디지털, 더존디지털, 에스넷시스템 등을 내년도 실적호전 IT기업으로 꼽았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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