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히다찌(대표 이기동)는 철도 전문운영요원을 양성하기 위해 철도청 철도경영연수원이 발주한 ‘고속철도 CAI(Computer Assisted Instructor)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고속철도 종합정보시스템’ 수주에 이은 것으로 분야별 교육모듈(콘텐츠) 개발, CAI 하드웨어 시스템 구축, 통신 네트워크 구축 등을 포함한 첨단교육훈련시스템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모두 23억원 규모의 사업으로 앞으로 9개월 동안 구축된다.
LG히다찌는 이에 따라 철도운행관리부분을 중심으로 한 공공사업영역에서 폭넓은 분야로 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내 철도 관련 정보기술(IT)사업은 통합시설물관리시스템·고속철도통합정보시스템·고속철도CAI시스템 등 점차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LG히다찌 전략기획실의 최종원 부장은 “이번 프로젝트 수주는 LG히다찌가 철도전문 시스템통합(SI)사업의 강자라는 점을 재인식시켜주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로서의 이미지 제고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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