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 사업자인 슈퍼넷(대표 신종순)은 TV보다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의 동영상을 4만명 동시접속자에게 전송하는 슈퍼 CDN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슈퍼CDN은 한국통신의 9개 지역 전화집중국 내부에 스트리밍 서버 팜을 설치하고 기가급의 대역폭을 연결한 광대역폭 지역분산 CDN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한국통신 ADSL 가입자는 물론 두루넷 가입자들도 각 지역 전화집중국에서 보내주는 동영상 데이터를 인터넷망을 거치지 않고 인트라넷을 통해 최대 1Mbps의 송출속도 그대로 전송받을 수 있다.
이 회사의 관계자는 “이 CDN서비스는 인터넷망을 거치지 않는 인트라넷으로 인터넷 상위단의 데이터 병목현상을 차단하고 3단계의 라우터만을 거쳐 데이터 전송 손실을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슈퍼넷은 내년 1분기부터 자사 서버 팜이 설치되는 지역 전화집중국 수를 늘리고 네트워크 대역폭도 점차 증설할 계획이다. <이경민기자 k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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