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포털 ‘030311’ 운영업체인 미국 헤이아니타(http://www.heyanita.com)가 유무선 통신 플랫폼을 모두 통합한 신개념 유무선 통합 솔루션으로 한국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헤이아니타코리아는 오는 31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빌딩 대회의실에서 국내 기업들의 마케팅, 기획, e비지사업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미국 헤이아니타가 개발한 ‘유무선 통합 통신 솔루션’에 대한 발표회를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헤이아니타가 선보이는 통합 솔루션은 웹(Web), 왑(WAP), SMS, CTI, 보이스(Voice) 등 유무선 통신 플랫폼을 모두 통합한 최첨단 솔루션으로서 적은 비용으로 기업의 플랫폼을 통합,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게 강점이다.
헤이아니타는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 획기적인 인터액티브 마케팅 솔루션 ‘SMS콜백플랫폼’을 비롯해 기업 내부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비즈니스센터 플랫폼, 기업 외부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VRS시스템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99년 미국 로스엔젤리스에서 창업한 헤이아니타는 지난해 3월 소프트뱅크코리아와 합작법인 헤이아니타코리아를 설립하고 음성인식 및 음성합성 기술을 이용해 PC에 얽매이지 않고 전화로 인터넷 정보 및 서비스를 이용하는 ‘보이스포털’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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