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부터 온라인 거래 시범 운영

국채의 온라인 거래가 곧 현실화 될 듯 하다. CCIL(Clearing Corporation of India)은 11월에 시범 운영을 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일단 이 시스템이 가동되면 은행이 아닌 금융기관들도 RBI(인도 연방 중앙은행)에 경상거래 계정을 개설할 수 있게 될 것이다.

NDS(노벨 디렉토리 서비스)를 통해 경매 온라인 입찰과 국채의 제 2차 분매가 가능하게 된 것이다

NDS와 관련된 테크놀로지 인프라는 LAN 상에서 이미 온라인 거래자들에 의해 시험운영 중이며, WAN(Wide Area Network)에서는 11월에 가능할 것이라고 한다.

CCIL은 모든 거래의 카운터 역할을 함으로써 회사채 환매를 용이하게 할 것이다. 또한 국내 은행들의 어음 교환과 외국환 거래도 정착시킬 것이다. CCIL은 뉴욕에 있는 ABN AMRO Bank를 통관 에이전시로 지정했다.

즉, ABN AMRO Bank는 CCIL을 위한 상호 교환 결재 은행 역할을 하면서 국내 루피화를 안정시키고 달러 거래의 결손 처리도 하게될 것이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NDS를 통한 온라인 거래가 제대로 기능을 발휘하고 있는지 가동되는지는 CCIL이 최종 검열을 할 것이라고 한 관계자는 말했다.

< (주)비티엔 제공 http://www.gate4indi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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