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미 테러사태 후 한달여 만에 처음으로 540선을 회복했다. 24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0.99포인트(2.07%) 오른 541.49에 마감, 지난달 11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외국인들은 모두 1841억원어치를 순매수, 10일째 순매수 랠리 중 최대 순매수 규모를 지속하며 상승장을 주도했다. 반면 기관들은 이날도 1339억원어치의 매도 우위를 보이며 15일째 팔자공세를 지속했고 개인들도 순매도에 가담, 1188억원어치의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3억8228만주, 1조7694억원을 기록했다.
<코스닥>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진 KTF의 급등세로 하루 만에 반등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10포인트(1.74%) 오른 64.09를 기록했다. 미국 증시 약세에도 불구하고 외국인들이 시가총액 비중이 16%에 달하는 KTF를 사들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들은 이날 220억원의 매수 우위를 기록, 17일째 매수 우위 기조를 이어갔다. 반면 개인들은 52억원의 매도 우위를 기록했으며 기관들도 10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거래량은 4억7975만주로 전날보다 다소 줄었으나 거래대금은 2조44억원으로 지난 6월 8일 이후 처음으로 2조원대를 기록했다.
<제3시장>
3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저가주를 중심으로 한 매매가 활발해지며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결국 소폭의 오름세로 장을 마감했다. 수정주가평균은 전날보다 4.51% 상승한 1만81원이었다. 이날 거래량은 전날보다 30만주 감소한 143만주, 거래대금은 전날보다 1억4000만원 감소한 3억1000만원을 기록했다. 한국정보중개와 훈넷이 각각 거래량과 거래대금 수위를 차지했다. 152개 거래종목 중 상승 33개 종목, 하락 38개 종목이었으며 거래미형성종목은 68개에 달했다. 수정주가평균이 1만원선을 회복했으나 거래규모가 큰폭으로 줄어드는 등 전반적인 장의 모습은 좋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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