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거래진흥원(원장 정득진)은 24일 핀란드의 정보사회개발센터와 전자상거래(EC) 및 ebXML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이번 두 기관의 양해각서 교환은 ASEM EC협력 구도에서 유럽과 아시아의 사무국 역할을 맡고 있는 핀란드의 정보사회개발센터와 한국의 전자거래진흥원이 EC, 특히 ebXML과 관련해 유럽과 아시아 국가간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필요하다는 공동인식 아래 추진됐다.
양해각서의 주내용은 정보 및 기술 공유, 양자 협력 채널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구체적인 협력 방안으로 △양기관이 보유한 정보 교환 및 공유 △공동연구 프로젝트 추진 △ebXML 관련 협력방안 논의 및 공동프로젝트 등이 합의됐다.
특히 진흥원은 ebXML과 관련해 ASEM 차원의 정기 ebXML 회의를 개최하고 전자적 정보교환을 통해 양국간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을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또 필요시 상호 인력을 파견하고, B2B산업 통합이나 국가 등록저장소간 연계 등 년 1개의 ebXML 프로젝트 추진도 제안했다.
한국과 핀란드는 앞으로 협력방안을 더욱 구체화하고 유럽과 아시아 국가의 참여를 확대해 유럽과 아시아간 EC 협력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핀란드 정보사회개발센터(TIEKE)은 지난 98년 자국 내 3개 기관이 통합해 출범한 조직으로 △IT산업의 프로젝트 개발 추진 및 조율 △국내 및 국제 IT 협력체 양산 △국내·유럽 및 국제 정보통신 표준화 참여 등의 사업을 실행하고 있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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