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XP 출시에 맞춰 데스크톱 CPU 신제품 ‘애슬론XP(코드명 팔로미노)’를 내놓은 AMD는 브랜드명을 XP로 정한 만큼 윈도XP에 최적화돼 있다는 데 중점을 두고 마케팅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제품 초기단계에서부터 윈도XP와의 호환성을 높이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기술진과 각종 세부 스팩에 대한 논의를 거쳐왔고 윈도XP 마케팅에도 공동 참여중이다.
구체적으로는 한국 시장에서의 수요확대를 위해 이미 (주)마이크로소프트와 ‘애슬론XP’를 탑재, ‘윈도XP’ 경진대회 결선을 지난 23일 한양대에서 치렀다.
또 틈새시장으로 급부상중인 PC게임방 공략을 위해서도 프로게이머 기욤 패트리와 함께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 소속 1만5000여개 PC게임방을 순회하며 판촉활동을 추진중이다.
AMD는 특히 이번 ‘애슬론XP’를 내놓으면서 클록 주파수가 아닌 클록당 명령수행수를 적용한 새로운 평가기준 TPI(True Performance Initiative)를 알리기로 하고 국내 PC제조업체와 PC양판점 및 소매점,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 시작했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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