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삼성전자가 생활가전총괄 한용외 사장(왼쪽에서 두번째)과 국내영업사업부 이상현 사장(왼쪽에서 네번째)을 비롯해 삼성물산 건설부문 송용로 사장과 주택부문 이상대 사장, 삼성중공업 건설부문 권상문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남에 ‘삼성 빌트인 전시장’을 오픈했다.
삼성전자(대표 윤종용 http://www.sec.co.kr)가 주거 공간의 고급화로 오는 2005년 1조원 규모의 거대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붙박이(빌트인) 가전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24일 강남구 논현동에 160평 규모의 ‘삼성 빌트인 전시장’을 오픈하고 일반인은 물론 건설업체·인테리어업체·주방가구업체 등을 대상으로 삼성의 붙박이 가전제품과 홈네트워크 기술을 적극 소개할 방침이다.
30·45·60평형의 3개 공간으로 구분된 전시장에는 양문여닫이형 냉장고·드럼세탁기·후드내장 전자레인지·김치냉장고·가스오븐레인지·식기세척기 등 다양한 붙박이 가전이 전시됐으며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홈시어터 체험관도 별도로 마련됐다.
이날 전시장 오픈식에는 삼성전자 생활가전총괄 한용외 사장과 국내영업사업부 이상현 사장을 비롯해 삼성물산 건설부문 송용로 사장과 주택부문 이상대 사장, 삼성중공업 건설부문 권상문 사장 등이 참석했다.
전시장은 휴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일반에 공개된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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