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통신장비 시황

 

 ◇반도체=삼성전자가 4500원 상승한 17만4000원에 마감된 반면 하이닉스반도체는 50원 하락한 940원에 그쳤다. 주성엔지니어링·원익·아토·실리콘테크·아큐텍반도체기술 등 코스닥시장 관련주들은 전날 미 반도체주의 강세 영향으로 장초반 상승 출발했으나 종가는 모두 마이너스권에서 장을 마쳐 큰 주가 일교차를 보였다.

 ◇통신장비=뚜렷한 특징은 없는 가운데 종목간 등락만 나타났다. 다산인터네트와 코리아링크가 상승세를 보였으나 한아시스템은 보합권에 장을 마쳐 대조를 이뤘다. 단말기주들도 세원텔레콤과 팬택이 각각 5%, 4%대의 강세로 부각됐지만 텔슨전자는 약보합에 머물렀다.

 ◇인터넷=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인터넷3인방은 한글과컴퓨터만이 강보합을 기록하며 겨우 상승세를 지켜냈을 뿐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새롬기술은 각각 2.49%, 3.21%씩 내렸다. 보안관련주들도 싸이버텍홀딩스 한 종목만 강보합을 기록했고 나머지 종목은 모두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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