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펜티엄Ⅲ’에서 ‘펜티엄4’로 주력 제품을 교체해온 인텔은 이번 윈도XP 출시를 계기로 고성능 PC시장에서 ‘펜티엄4’를 안착시키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미 ‘펜티엄Ⅲ’의 생산을 연내 중단하기로 발표했고 현재 시장 상황에서는 윈도XP의 확산과 함께 연말께면 ‘펜티엄4’가 전체 생산 및 판매량에서 가장 비중이 높은 상품으로 교체될 전망이다.
인텔은 윈도XP와 펜티엄4의 수요촉진을 위해 오는 28일경 1.8㎓급 이상의 ‘펜티엄4’에 대해 10∼30% 수준의 가격인하를 단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속 CPU의 판매를 확대하고 ‘윈도XP’ 기반의 고성능 PC의 보급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1.5㎓급 이상의 ‘펜티엄4’에 423소켓과 478소켓을 병행해 오던 것을 내년초 출시될 예정인 노스우드 코어의 ‘펜티엄4’에는 478소켓으로 전체 교환, 보다 안정적인 시스템 보급에 주력하기로 했다.
한국시장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및 PC시스템업체들과 공동으로 인텔인사이드 프로그램을 활용해 윈도XP와 ‘펜티엄4’의 우수성을 함께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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