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데이터통합(VoIP) 업체인 스트림넷(대표 정정근 http://www.streamnet.co.kr)은 최근 보드형 8포트 게이트웨이(모델명 스트림X)를 출시했다.
이번에 스트림넷이 출시한 게이트웨이는 웹 기반의 외장형으로 H.323 프로토콜 스택을 지원하고 스트림X는 방화벽이나 가상사설망(VPN)에서도 지원이 가능해 업무환경에 지장 없이도 사용할 수 있고 호전환·호분배 등의 사설교환기(PBX)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도 이 제품의 특징이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 시내통화는 일반전화회선(PSTN)망과 연동으로 사용해 음질이 깨끗하다. 또한 시외나 국제전화, 본·지사간 전화를 IP로 통화해 통화비 절감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 회사는 이번에 개발된 스트림X와 기존 개발된 USB폰을 중심으로 인터넷전화 서비스 업체와 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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