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행정전산망용 레이저프린터 입찰을 앞두고 한국HP(대표 최준근)의 참여수위에 관련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한국HP가 대상품목은 확대하되 전면적인 참여는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일부 업체들은 한국HP의 시장점유율이나 브랜드 인지도 등을 감안하면 2, 3개 품목에 제한적으로 참여하더라도 파급력은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귀추를 주목하고 있다.
한국HP는 지난해 외국업체 참여금지 규정이 풀리면서 Q마크 등 행망시장 참여에 필요한 준비를 모두 갖춰놓은 상태이며 작년에는 시험적으로 1가지 품목에 참여한 바 있다.
한국HP는 외부에 전면참여 방침으로 알려진 것과는 달리 수익성이 불확실하다는 이유로 올해 입찰품목을 2, 3개 정도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국HP 관계자는 “참여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행망시장에서 수익성을 확보하기 힘들 것으로 보여 많아야 2, 3개 정도 입찰에 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망시장은 전체 레이저프린터 시장의 25∼30%를 차지하고 있지만 입찰제와 출혈경쟁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로 고가 정책을 펴고 있는 한국HP가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대해 업계 한 관계자는 “HP가 2, 3개 정도 품목에 참여한다고 하지만 입찰이야 뚜껑을 열어봐야 하는 것 아니냐”며 긴장감을 늦추지 않았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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