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대에 ‘생물농업기술혁신센터’가 문을 열었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의근)는 22일 산업자원부 지원으로 상주대에서 생물농업기술혁신센터 개소식을 갖고 생물농업기술 개발 및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산자부가 전국 24곳에 설치하는 기술혁신센터 중 상주대의 기술혁신센터는 30개 업체들이 참여해 비료와 농약 등 전통농업기술과 기능성 생물소재 개발에 나서게 된다.
상주대 생물농업기술혁신센터는 앞으로 5년 동안 사업비 70억원을 지원받아 생물농업기술 장비 구축과 기술인력 육성, 벤처기업 창업지원 등을 맡게 된다. 또 시의 감 시험장과 잠사곤충시험장, 의성군의 약초시험장 등과 공동연구과제를 수행해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실현할 계획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4인터넷은행 2주 앞으로···은행권 격전 예고
-
2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
3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4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5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6
이제 KTX도 애플페이로? 공공기관도 NFC 단말기 확산 [영상]
-
7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8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9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10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