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윤리위원회(위원장 박영식)는 부모들과 자녀들의 건전한 인터넷 이용을 계도하기 위해 정보통신윤리교재 2권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교재는 부모들이 자녀에게 올바른 인터넷 사용을 하도록 지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학부모용 정보통신윤리교재 ‘인터넷 시대·현명한 부모·건강한 아이들’과 청소년 스스로가 인터넷의 역기능을 알고 이에 대처하며 네티켓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하는 청소년용 정보통신윤리교육교재 ‘우리들이 만드는 건강한 인터넷’이다.
청소년 교육교재는 청소년 대상 정보통신윤리교육에 참여했던 청소년들의 네티켓에 대한 의견을 중심으로 제작된 것으로, 건전한 인터넷 이용방법을 청소년들이 스스로 모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부모용 교재는 학부모 관련단체와 전국의 인터넷 주부교실, 각급학교의 학부모회 등에 무료로 배포되며 청소년용 교재 역시 청소년 관련단체나 교사들에 배포될 계획이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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