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단, 내달중 대우전자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계획

 

 대우전자 채권단은 다음달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매각협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채권단은 지난주 입찰제안서 접수를 완료했으며 6∼7주 가량 걸리는 자산·부채 실사작업 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매각협상에 나설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채권단에 따르면 인수제안서를 제출한 곳은 3∼4군데로 컨소시엄 형태의 ‘재무투자가’와 동종업계의 ‘전략적 투자가’ 등이 포함돼 있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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