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 팜 OS를 지원하는 개인휴대단말기(PDA)가 처음 선보였다. 팜 OS는 세계 최대 PDA업체인 미국 팜이 개발한 운용체계(OS)로 소니 등 여러 PDA업체가 이를 사용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대만 최대 PC업체인 에이서는 중국어 팜 OS를 처음으로 사용한 PDA ‘s10’을 발표했다. 이 OS는 에이서가 개발한 것으로 지난 6월 에이서와 팜은 이와 관련한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에이서의 ‘s10’ PDA는 중국어 인식은 물론 중국어·영어, 영어·중국어 사전도 들어있다.
또 MP3플레이어 내장형 마이크로폰과 스피커를 가지고 있으며 확장 슬롯으로 팜이 사용하는 ‘시큐어디지털’(SD) 대신 아시아권 사람들에게 익숙한 ‘메모리 스틱’을 지원한다.
무게는 140g이며 모토로라의 33㎒ 드래곤볼 VZ 프로세서와 16MB 싱크로너스 D램을 탑재했다. 가격은 390달러로 충전식 리튬이온전지를 사용한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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