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원테크가 밥솥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눈달린 무선 진공청소기로 잘 알려진 두원테크(대표 김종기 http://www.doowontech.com)는 한 때 전기밥솥의 대명사였던 마마브랜드와 자체개발한 지바네(Zibane)라는 브랜드를 함께 사용해 이달말 부터 전기압력밥솥사업을 본격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두원테크가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마마전기압력솥-지바네메시지(모델명 DPJ-10VGD)와 지바네조그(모델명 DPJ-10LLR) 두 종류로 맛있는 밥은 물론 각종 빵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전락희 두원테크 이사는 “지바네 전기압력밥솥은 세계 최초로 음성안내기능과 음성녹음재생기능을 갖추고 있다”며 “‘소중한 가족에게 사랑을 전하세요’라는 문구를 적극 활용하는 감성마케팅을 펼쳐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기존 업체들은 두원테크의 압력밥솥시장 진출에 대해 애써 냉담한 반응을 보이면서도 과거 막강한 브랜드파워를 자랑했던 마마 제품의 출시시기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부도당시 발행했던 제품처리가 늦춰지면서 유통상인 및 대형 할인마트의 바이어들이 마마제품 취급을 꺼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다만 음성재생기능 등 품질의 차별화가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보일지는 두고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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