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izEnglish]사업차 방문 일정에 대한 회신

Dear Joe,

 Good to hear you will be in town. I am looking forward to see you. If you have new products, I would like to see it. I will not be in my office from this Thursday to Tuesday. I am scheduled to attend a conference out of town. However, I am free for lunch after that. When you get here, you could leave a message with my secretary the possible date for our lunch, or you could call me on my cell phone. Have a nice trip and see you when you get here.

 Sally Smith

 

 <해석>

 조씨께,

 이곳에 오신다는 소식을 들으니 반갑습니다. 만나기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새로운 상품이 있으면 한번 보고싶습니다. 이번 목요일부터 다음주 화요일까지 사무실을 비울 예정입니다. 시외에서 열리는 회의에 참석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화요일 이후에는 점심식사 시간에는 특별한 일정이 없습니다. 이곳에 도착하시면 제 비서에게 점심식사가 가능한 날짜를 남겨주시거나 아니면 제 이동전화로 전화해주십시오. 유쾌한 여행이 되기를 바라며 이곳에 도착하면 뵙겠습니다.

 샐리 스미스

 

 <해설>

 자신과 사업관계를 맺고 있는 회사의 관계자와는 수시로 만나야 한다. 상대자가 해외에 있더라도 예외는 아니다. 물론 e메일이나 팩스 등을 이용해 여러 차례 문서로 연락하면서 상대방의 요구와 이에 따른 협상을 진행해야 하지만 결국 생산된 물건을 본다든지 아니면 계약을 해야 할 경우는 직접 만나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 특히 상호간의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물건을 봐야 하는 일은 직접 만나서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이렇게 만나고자 할 때는 당연히 상대방에게 상호간에 일정을 알려서 착오가 없도록 해야 한다. 오늘 메일은 이런 상황에 대해 일정을 알려주기 위한 내용이다.

 메일 내용 중 ‘Good to hear you will be in town’이라는 표현은 메일에서 자주 쓰이는 표현인데 ‘Nice to hear that you will be coming.’이라고 바꿔 쓸 수도 있다. 다음으로 ‘I am free for lunch’라는 내용에서 ‘free’는 ‘한가하다’는 뜻이다 따라서 점심시간에는 특별한 약속이 없다는 의미로 쓰인 것이다. ‘free’는 ‘무료’라는 뜻도 있기 때문에 혼동이 없기를 바란다. 이 문장은 ‘I can have lunch with you’라고 쓸 수도 있다.

 

 제공 및 음성파일 : 외대닷컴 인터넷 어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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